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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썸원 라이크 유] 줄거리, 등장인물과 평가

by 행운트리 2023. 4. 28.

 

줄거리 

 

제인 굿웰은 방송국 토크쇼 섭외 담당자로 방송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출연자 섭외로 골치를 썩고 있어서 친구인 방송국 PD에디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을 때 새로 발령온 기획 PD 레이를 보고 한눈에 반해 버립니다. 에디는 그런 제인을 알아차리고 살짝 기분이 나빠지며 그녀를 놀려댑니다. 레이는 이미 여자친구가 있는 상황을 알고 제인은 낙담하며 레이를 포기하려 합니다. 하지만 레이가 식사를 같이 하자며 다가오고 제인은 기뻐하며 같이 식사를 하며 레이에게 그의 여자친구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봅니다. 그는 여자친구와 3년간이나 사귀어 온 것을 말해주자 제인은 실망이 커집니다. 한편 에디는 룸메이트를 구하고 있었고 제인에게 자신의 아파트에 들어올 것을 권유합니다. 제인은 기분 나빠하며 그 제안을 거절합니다. 그날 저녁 제인은 집에서 쉬고 있는데 레이의 전화를 받고 제인은 같이 산책을 하러 나갑니다. 다음날 회의 시간에 레이는 제인에게 저녁을 같이 먹자고 비밀리에 제안을 합니다. 제인은 레이를 그녀의 아파트에 초대하여 같이 하룻밤을 보냅니다. 다음날 아침 둘은 산책을 하러 나오다가 에디와 마주칩니다. 제인은 매우 당황해하며 거짓말로 둘러대지만 에디가 이미 눈치를 챘다는 것을 알고 사실대로 말하며 직장에서 비밀로 해 달라고 입단속을 시킵니다. 둘은 그날부터 비밀 연애를 시작하고 6주 만에 레이는 제인에게 사랑 고백을 하고 같이 살자고 말합니다. 둘은 같이 살 집을 보러 다니며 매우 즐거워하며 제인은 자신의 집을 부동산에 내놓습니다. 그러고는 레이는 애인한테 이별을 통보합니다. 하지만 레이는 옛 애인한테 이별 통보 후 매우 이상한 감정을 느끼게 되며 제인에게서 점점 멀어집니다. 제인은 레이가 자신에게서 멀어졌다는 것을 느끼지만 이유를 모르겠다며 레이에게 물어봅니다. 레이는 그 자신이 너무 성급하게 결정했다며 제인에게 이별을 통보합니다. 제인은 슬프고 화가 나서 에디의 집으로 이사를 하기 위해 에디네 집을 방문합니다. 제인은 에디의 집이 꽤 넓은 것을 보고 이유를 묻자 에디는 그녀에게 그의 여자친구와 살던 집이라고 말해 줍니다. 며칠 뒤 제인은 에디의 집으로 이사합니다. 제인은 이사하면서 짐을 정리하다가 레이의 사진을 보고 그를 그리워하며 슬퍼합니다. 에디는 그런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술 한잔 사겠다며 술집에 데리고 가서 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둘이 이야기를 하며 에디는 사랑을 믿지 않는다고 말해줍니다.  에디는 그곳에서 어떤 낯선 여자와 눈이 마주치게 되고 제인은 혼자 집으로 돌아옵니다. 제인은 남자들은 하나같이 다 똑같다는 가설을 세우게 되고 신문을 읽다가 그녀의 가설을 뒷받침해 줄 기사를 읽게 됩니다. 그 가설은 "수소는 다처제를 선호한다"이며 "한 물 간 암소" 이론이었는데 이 기사의 증거를 찾기 위해 여러 가지 자료를 모으게 된다. 제인은 이 이론을 친구 리즈에게 말하자 리즈는 제인에게 왜 남자랑 헤어지면 매번 그 이유를 남자 탓을 하냐며 다그칩니다. 하루는 제인은 잠이 오지 않자 냉장고를 뒤지고 있는데 에디가 나와서 그녀를 재미있게 해 줍니다. 그녀는 예전에 그녀가 치어리더였던 것을 말해줍니다. 에디는 그녀에게 시범을 보여달라고 말하자 그녀가 부끄러워하다가 치어리더 동작을 보여주자 그녀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봅니다. 직장에선 레이가 제인에게 미안해하며 그녀에게 빵을 건네보지만 그녀는 그 앞에서 빵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립니다. 얼마뒤 그녀의 친구 리즈가 칼럼을 준비 중인데 제인에게 글을 써 보는 것이 어떤지 묻습니다. 제인과 리즈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제인이 준비했던 자료들을 바탕으로 글을 씁니다. 그 글이 폭발적인 대중의 인기를 얻자 방송국에서는 그 인물을 초대하려고 제인에게 부탁합니다. 

 

등장인물과 평가

 

 토니 골드윈이 감독한 이 영화는 2001년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이다. 통통 튀는 발랄함을 가진 제인 굿웰역은 애슐리 쥬드가 연기했다. 그녀는 아름다운 외모와 당당하고 지적인 분위기로 'People'지에서 세 차례나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되었다.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켄터키주에서 자란 그녀는 켄터키주 대학에서 불어를 전공하고 1992년 영화 <초보 영웅 컵스>에서 페인트 가게 주인의 아내로 데뷔하였다. 1995년 영화 <히트>에서 발 킬머 부인역을 잘 소화해 냈으며, 1997년에는 영화 <키스 더 걸>에서 재능과 미모를 겸비한 여의사로 그녀의 매력을 나타냈다. 영화 <아이 오브 비홀더>에서 매력적인 살인마로 형사 이완 맥그리거를 끌어당겼으며, <노블리>에서 주연을 맡았다. 애슐리 쥬드의 친구이자 연인이 되는 에디역은 휴 잭맨이 맡았다. 그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배우이자 가수이며 영화제작자이다. 그는 시드니에서 태어나 시드니 과학기술대학교에서 공부하고 1991년 언론학 문학학사 학위를 졸업했다. 대학에서 졸업 전 연극수업을 들어야 했는데 여기서 주연을 맡았다. 1994년 드라마 <로 오브 더 랜드(Law of the Land)>로 데뷔하여 할리우드에 영화 <엑스맨>에서 많은 인기를 받으며 스타가 되었다. 그는 2004년 토니상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며 2008년 피플 매거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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